안냥하세유?
1일 차 아직 안 끝났습죠
바로 갑니다.
먼저 우리가 예약한 숙소들은 아주아주 가성비 넘치는 숙소들로 준비했습니다.
선정기준은
1. 역에서 가까운
2. 평점이 7.5 이상인
3. 가격이 10만 원~20만 원 사이
4. 조식 있나~슬쩍
남자 둘이 자는데 이 4가지면 충분했죠! 숙소는 가성비로, 음식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오기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
바로 타운하우스 호텔- 프랑크푸르트
위치: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뢰머광장으로 가는 중앙 도로를 향해 가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고 잘 찾을 수 있다는 점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는 점!
뢰머광장까지 걸어서 15분이면 OK
가격: ★★★★★
가성비 최고
청결도 : ★★★★
빈대 없고, 수건, 화장실 깨끗하고
시설: ★★★★
조식 가짓수 많고, 깔끔하고! 일하시는 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10만 원 초반으로 프랑크푸르트 1박 하고 싶다 무조건 가세요
저녁을 먹을 시간이라 뢰머광장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갔습니다
어둡고 비가 와서 그런지 분위기가 으슬으슬하더라고요!
뢰머광장에 도착했을 때도 여기가 그 유명한 곳이 맞아..? 했는데 메인 광장을 들어가니 뷰가 아주 미쳤습니다.
11월에 유럽여행 장점= 사람이 많이 없다 =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단점= 바람이 오 지게 불고 춥다. 아이래서 사람이 없구나..
저녁은 무조건 슈바인학센 먹으러 가야죠? 검색해 둔 현지인 맛집은 자리가 없어서 그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
학센과 슈니첼, 하우스 와인을 시켰습니다.
현지인 맛집
서버분들 너무 친절합니다! 음식 비주얼도 나쁘지 않았어요
독일 왔으니 맥주 한잔 마셔주고~
메인 슈바인 학센과 슈니첼 먹어야죠!
맛은...
학센은 조금은 예상했던 식감이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었고
정말 저 바닥에 깔려있는 양파는 염전에서 익힌 것 같이 세상 짰습니다..
슈니첼은 뻑뻑하고.. 감자도 조금은 텁텁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식당추천 안 함..
먹고 라이젤너다리에 가서 프랑크푸르트의 야경을 즐기며 사진 오지게 찍어주고 다시 숙소로 back
반 고흐의 별 헤는 밤 같은.. 감성 터지는 밤이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베드버그 한번 확인해 주고 벌레 퇴치 스프레이 한 번 더 뿌려주고
1일 차 마무리! 다음날은 쾰른 들려 암스테르담 가는 날입니다.
가을여행을 지금 쓰는.. 게으름뱅이 그래도 열심히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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