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뭉입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코엑스에 있는 리틀 사이공을 먹어서 리뷰해보려 합니다.
위치
리틀사이공 파르나스몰점 입니다.
가는 방법은!
삼성역에서 코엑스로 바로 들어오시면 보이는 세 갈래길! 에서 왼쪽으로!
많은 옷가게들을 지나 파르나스몰 입구가 보이고, 왼편에 딤딤섬이 보인다면 다 오셨습니다.
오른편에 식당가 길 입구에 보이거든요! 리틀사이공~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11시 35분쯤 가면 이미 테이블이 꽉 차있습니다. 그럴 땐 입구에 웨이팅을 걸어놓고 다른 음식점들을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그리고 은근히 회전이 빨라서 대기가 빨리빨리 빠지는 편이에요
메뉴
메뉴판은 치우셨나봐요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뭔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분들은 조금 헤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터치가 쉬워도 메뉴판을 가져 다 달라고 하시면 가져다주실 것 같습니다.
쌀국수는 베트남 발음으로 되어있습니다. 저와 지인이 시킨것은
퍼보2(기본+차돌양지)와 퍼보3(기본+스지)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3,500원 과 14,500원! 가격대가 엄청 싸진 않아요.. 코엑스니까요
세트로 꼬이꾸온을 추가할 수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땅콩소스가 아주 맛있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 무채도 간이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10분도 안 기다렸는데 메뉴가 나왔습니다. 회전율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가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국물을 홍수 나게 주거든요! 그렇다고 국물이 밍밍하다거나 그러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양도 M을 시켰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스지도 먹는 순간 입안에서 녹더라고요! 고소했습니다.
고이 꾸온이 제일 맛있었어요! 재료도 신선했고, 땅콩소스 찍어먹으니까 두 개가 순삭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저게 5800원이라는 점.. 한입에 1400원이라는 점.. 코엑스 물가 너무합니다.
코엑스 점심 평균 밥값이 인당 12000~ 15000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푸드코트도 제일 싼 게 9800원 정도 하네요.. ㅠㅠ 월급은 안 늘고 점심값은 늘고.. 비과세 얼른 20만 원 해달라.....
하지만 맛있는 쌀국수 먹었으니 참으렵니다! 혼밥 하기도 좋고 메뉴도 금방 금방 나오고! 소중한 점심시간 쌀국수 후딱 먹고 쉬러 가야죠 ㅎㅎ
그럼 드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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