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터미널21 맛집] 아르노 스테이크 고기맛집

 

안녕하세요 드뭉입니다. 

 

 

태국 파타야에 있는 큰 쇼핑몰인 터미널 21!!  터미널 21에 있는 스테이크 맛집인

'아르노 스테이크'  소개해드립니다! 

 

아르노 스테이크

 

위치

456,777,777/1 หมู่ที่ 6 ถนน พัทยาเหนือ,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1시

 

위치는 터미널 21 2층에 올라오시면 중앙 몰과 몰 사이 중앙 부분에 있습니다! 

홀에 에펠탑이?

 

 

로비 중앙에 에펠탑이 엄청 크게 보입니다. 쇼핑몰 규모가 엄청나요 ㅎㅎ 파타야 터미널 21의 콘셉트는 층마다 선진국의 대표적인 도시들의 분위기를 나타내 주는데요,

층마다 다른 컨셉- 2층 도쿄!

 

층마다 각각의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들을 볼 수 있어서 이것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르노 스는 2층 도쿄에 있네요!

아르노스 앞-깔끔한 식당가

메뉴- 고기에 진심이다.

 

저 아저씨가 아르노스인가

드라이 에이징을 한 고기를 팔고 있습니다. 

 

뼈 없는 것

sirloin(등심)

rib eye(소갈빗살)

tenderloin(안심)

 

뼈 있는 것

new york(뉴욕 스테이크)

prime rib(프라임 립)

tomahawk(토마호크)

porterhouse(포터하우스)

 

을 무게별로, 숙성 일별로 단가가 나와있습니다. 이 고기 몇 그램 주세요! 하면 될 것 같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따라오라면서 고기를 보여줍니다.

 

고기가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정육점에서나 볼듯한 비주얼이죠? 실제로 가게 안에 이렇게 진열되어있어서 직접 고기를 선택하는 거였습니다.

저와 친구는 45일 된 립아이 500그람, 75일 된 프라임립 500그람 정도를 선택했습니다.

 

종업원분이 그 후 물어보시는 건

굽기- 미디엄, 미디엄 레어 추천

접시-철판 그릇  or 일반 그릇

소스-다양합니다.

사이드 메뉴- 감자튀김,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중 택 1

 

 

철판 그릇으로 나왔을 때, 그릇이 엄청 뜨겁고 열기가 오래가기 때문에, 먹으면서 고기들이 익더라고요..

저희는 그거도 모르고 미디엄 웰던을 요청했다가 처음부분만 미디엄웰던으로먹고 아주 웰던으로 먹어버렸습니다.. 그래도맛있었지만..! 미디엄웰던 이상부터는 일반 그릇을 추천드립니다. 

 

파스타와 햄버거도 있어요! 햄버거도 맛있다고하네요!(비건버거도있다)

나온 스테이크.. 소리와 비쥬얼이 어마어마합니다.

 

안에는 육즙이 엄청나요!

 

 

 

스테이크 맛★★★★☆ 4.5!

 

엄청나게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맛을 아주 세심하게 느끼진 못했지만..

파타야 가서 먹은 고기 중에 최고였습니다.. 

고기질도 좋고, 육즙도 엄청나고, 모든 부위가 질기지 않고 아주 부드러웠어요 드라이에이징의 효과인가.. 철판에서 바로바로 뜨끈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느끼해지면 매콤한 알리오 올리오를 먹으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또 바로 고기 한 점.. 기다린 시간이 더 길더라고요 ㅎㅎㅎ  

 

 

파스타

파스타 종류는 알리오 올리오, 봉골레, 까르보나라, 아르비아타 등이 있는데, 저희는 알리오 올리오와 아르비아 타를 하나씩 시켰습니다. 맛은 알리오 올리오가 맛있었던 것 같아요.

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알리오올리오파스타-면 딸리아딸레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17프로의 (서비스 비용+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으로 메뉴판이 나와있어서, 후에 조금은 놀랄 수 있는 가격입니다. (스테이크 800~1000밧, 파스타 140~300밧)  그래도 한 끼 엄청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ㅎㅎ

한국에서 이 정도 먹으려면 20만 원은 훌쩍 넘는데.. 10만 원 정도에 이 퀄리티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이상 드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