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뭉 스터디/경제

[비트코인 스터디] 블록체인이란? 채굴이란?

드뭉 2024. 3. 14. 22:06


안녕하세요

최근 비트코인이 핫하죠?

반감기다 밈이다 AI다 ETF 다 해서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비트코인 하나에 1억이 넘어버렸어요 와우

 

저도 미국주식만큼은 아니지만, 적게 투자를 하고있는데요,


 근본적으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채굴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알아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파면 팔 수록 어렵고 심오한 세계가 담겨 있더라고요

이 점 정리하는 겸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Finance Currency Bitcoin - Free photo on Pixabay - Pixabay

비트코인이란?

 

 컴퓨터 단위의 '비트(bit)'와 '동전(coin)'의 합성어로

정부나 은행 개입 없이, 온라인상에서 개인과 개인(P2P)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게 암호회된 가상 자산으로,

2008년 리먼브라더스사태 이후 화폐에 대한 신뢰성을 잃은 직후 2009년 일본의 사토시 사카모토라는 프로그래머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상화폐인 만큼, 위조하거나 악용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안이 생명인 시스템인데, 비트코인은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하여 강력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기술이란?

디지털 통화 거래내역을 기록하기 위해서, 중앙의 컴퓨터 한 대가 거래 내역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용자의 컴퓨터가 각각 분산형으로 장부를 기록하여 상호보안을 유지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거래들이 새로 발생할 때마다 그 정보를 암호화된 별도의 '블록'으로 만들어 장부에 추가하게 되는데, 이 블록들은 모든 컴퓨터가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되고 10분에 한 번씩 이 기록들을 검증하여 해킹을 방지합니다. 

 

채굴이란? 

아주 어려운 수학 연산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블록이 형성되는데, 이것을 풀면 보상으로 일정 수준의 비트코인을 얻게 됩니다. 이 과정을 광산에서 금을 캔다는 과정으로 채굴에 빗데어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수행하는 수많은 컴퓨터 중 가장 빨리 문제를 푼 한 컴퓨터에만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컴퓨터의 성능이나 그래픽카드의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한창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뚫을 시기 수많은 사람들이 채굴을 하기 위해 그래픽카드를 사재기하는 현상이 벌어져 그래픽카드값이 폭등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코인채굴이 매우 매우 어려워, 개인이 채굴을 하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반감기란?

 

약 4년을 주기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총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비트코인의 가치유지를 위해 채굴에 대한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때를 의미합니다. 

 

반감기는 총 3번이 있었고, 4년마다 찾아오기 때문에 올해 4 5월 즈음 반감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2012년  11월 29일

두 번째 :2016년  7월  10일

세 번째 :2020년  5월  20일

 

네 번째 :2024년 4,5 예상

 

이렇게 반감기가 진행이 되었고, 차트를 보면 반감기 6개월 후에 코인 이 엄청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빗썸

반감기 이후 유통되는 가상 화폐가 줄어들어 가치가 오르는 것은 알고 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오른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이미 선반영이 되었다고 할까요, 미국의 비트코인 etf승인도 한몫했겠지만, 비트코인의 차트가 매우 매우 무섭습니다. 

 

코인의 세계는 정말 심오하네요! 조금 더 공부해 보고 투자를 더 할지 말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