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뭉 스터디/경제

[2차 전지 스터디] 배터리 산업 어떻게 될까? 치킨게임 시작

드뭉 2024. 3. 14. 00:34

 

영화:타짜

오랜만에 경제 포스팅을 합니다. 

 

자산 중에 주식 비중이 아주아주 많은 저는, 매일매일 주식계좌와 증권뉴스 경제유튜브 등을 보면서

세계 경제 시황을 보고, 사고팔고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이차전지의 상황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관련 주인 이차전지는 미국 대장인 테슬라와, 우리나라의 현대 기아차의 성장세를 타고 아주 가파르게 올랐었습니다.

 

작년까지 전기차시장은 아주 뜨거웠죠! 

올해 대선을 앞두고 바뀌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과,  더 좋은 테마인 AI의 등장입니다.

 

그리고 중국산 배터리의 등장인데요, 중국의 저가 배터리가 시장에 아주아주 많이 풀리면서,

전기차에 대한 배터리의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더 많아지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출처- SBS제공

 

출처: SBS biz

 

이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이차전지 배터리를 이끌던 LG에너지설루션, 삼성 SDI, SK온 등의 배터리 생산능력이 수요를 3배 이상 웃돌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 와중에 중국의 리튬인산철(LEP) 배터리 사용이 보급화되면서, 삼원계 리튬이온배터리를 생산하는 우리나라는 가격 경쟁력을 계속 잃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라고 합니다. 

 

지금 저는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설루션 등 이차전지 종목들을 들고 있는데요,  이 기사들과 여러 유튜브 정보들을 종합했을 때, 지금은 이차전지에 대해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차전지보다는 지금 아직 뜨거운 감자인 AI관련주나, 비트코인, 에너지 관련 테마를 더공부하고 접근해 볼 생각입니다. 

 

언젠가 전기차가 다시 뜨게 되어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도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일론머스크가 "Don't panic"이라고 하지만,

미래를 더 생각해 봤을 때 좋은 섹터는 아닌 것 같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글을 쓰면서 주식에 대한 생각도 조금 정리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경제 공부할 때마다 이제 뭔가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을 계속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