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태국

[파타야 피자 맛집] '뉴욕 피자하우스' 피자 리뷰

드뭉 2023. 1. 13. 01:14

 

 

 

안녕하세요 드뭉입니다. 

 

 

파타야 여행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신가요?

 

태국의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으신가요? 피자 안 떙기세요?

파타야에서 피자집 소개해드립니다. 

 

 

뉴욕 피자 하우스! NEWYORK PIZZA HOUSE

뉴욕 피자 하우스

 

위치

 

파타야 유흥가가 시작되는 큰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큰 길에 있지만 밤에는 차가 많이 막힐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곳인 것 같은데 택시들이 말하면 바로 알아서 안내해 줍니다.

 

 

영업시간 : 11:30 ~ 00:00

배달도 하네요!

뉴욕피자하우스-내부
잘꾸며놨다 내부

들어가면 테이블이 8개 정도 있네요! 안쪽에는 피자를 만들고 있는 주방이 보이고, 태국 한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같이 어린아이들이 같이 주문을 받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뉴욕피자하우스-메뉴
피자 종류가 많다

피자 종류가 은근히 많습니다. 우선 사이즈를 정하셔야 하는데요, 

S(230밧)   8.5인치

M(405밧)  12인치

L(660밧)  18인치

XL(1,040밧)   21인치 

입니다. 

 

저희는 둘인데, 너무 배고파서 L 시켰습니다! 두 분이시면 M 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양이 많아요

그리고 피자 도우를 정하시고! (일반 두께, 얇은 두께)

토핑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아래쪽에 재료마다 추가금액이 있습니다.  토핑 추가는 선택사항으로 원치 않으시면 

오른쪽에 피자만 선택해서 (반반 가능!) 크기와 두께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뒷장 사이드메뉴

뒷장에 사이드메뉴도 같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왼쪽 위에 치킨윙 매운 걸 시켰습니다. 파스타도 파네요! 구글리뷰에 파스타는 가락국수 같대요.. ㅋㅋㅋ

 

귀여운 닭봉

매운 닭윙이 먼저 나왔습니다. 소스는 칠리소스베이스에 토마토케첩을 같이 쓴 매콤한 양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양념치킨은 절대 아니에요! 그래도 피자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와주어 배를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지만 또 먹고 싶진 않은 맛이랄까..?

 

반반이 가능하다

반반으로 저희는 하와이안피자와 웨스턴피자를 시켰습니다. L사이즈를 시켰는데,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이마트피자보다 아주 살짝 작은 정도..? 도우는 일반두께를 시켰는데, 조금은 딱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1조각 남김..

 

태국요리는 양이 항상 많지 않고 부족한감이 있었는데, 이곳은 포만감 최상이었습니다. 배 터지는 줄 알았네요 

코끼리바지 입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먹고 워킹스트리트까지 걸어가셔도 돼요 ㅋㅋ 15분 정도 걸리는데, 소화도 시킬 겸 걸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타야 유흥거리를 점진적으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실 거예요

 

 

파타야의 밤거리는 아주 빨갛습니다. 예... 그리고 화려해요 서양 백인들이 아주 많은 동네라, 피자집도 서양분들이 거의 이용하실 것 같지만.. 그 와중에 피자가 먹고 싶은 한국인을 위해 포스팅을 남깁니다. 

 

남은 파타야 잘 살아남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