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집

[팔당 자전거 카페] 디베이크 자전거카페 추천

드뭉 2022. 10. 12. 10:48

안녕하세요 드뭉입니다.

날 좋은 가을, 주말에 팔당이나 양수로 자전거 타고 많이 가시잖아요? 팔당에서 자전거도 타고 밥도 먹고 좋은 뷰에서 자전거를 거치해두고 쉴 수 있는 아주 좋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베이크 위치

 

 

디베이크

 

디베이크-팔당
디베이크 자전거도로에 붙어있어요


이곳입니다. 날씨가 미쳤죠?
자전거길과 바로 붙어있어서 자전거를 타다가 무조건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흰색 이쁜 건물이고요, 밖에 의자도 있어서 잠깐 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양수 동부 고개를 갔다 와서 잠깐 쉬려고 이 카페에 들렀어요

+ 차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뷰 맛집이라 차로 따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디베이크-한강뷰
내부에서 한강이 바로 보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깔끔한 디자인이고, 뷰 맛집의 강점을 잘 살린 강 뷰로 확 뚫린 구조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상당합니다. 자전거도로 쪽에서도 보일 정도로 열려있어요.

디베이크 내부

아래쪽의 화장실과 다른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자전거 이용하시는 분들은 화장실도 같이 이용하실 수 있고,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연인끼리 와서 커피 한잔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그타르트 맛있어요


메뉴는 커피류와 간단한 베이크 종류와 조각 케이크를 팔고 있습니다.
커피는 5천 원, 팔당 근처 카페에 비교하면 조금? 싼 편인 것 같아요! 에그타르트도 종류가 다양해 쉬면서 간단히 탄수화물을 보충하기에 적합합니다.  한 개만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습니다. 제 친구는 하나 더 사 먹더라고요 ㅋㅋ  


디베이크-옥탑
루프탑 쉬면서 한강보기 쌉가능

옥탑 올라가시면 좋은 날씨에 편하게 쉬면서 커피 마시고 한강뷰 볼 수 있게 의자가 많습니다. 타프도 있어서 

햇빛도 가려줘요 ㅋㅋ 날 좋은데 이곳에 누워서 쉬다 가고 싶었지만.. 선크림도 안 바른 저는 이미 빠짝 타버렸기 때문에 

빨리 집을 가야 했습니다..ㅋㅋ

양수교 자전거길
양수교


팔당 자전거도로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로예요  양수역을 지나 많은 오르막을 가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선수분들이나 동호회 분들도 계시고, 간단히 사진 찍으면서 낮은 속도로 타는 가족단위의 분들과 친구끼리 온 분들, 커플분들도 있습니다.

 

팔당 자전거도로 카페 디베이크


라이딩 사고가 많은 요즘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죠!
팔당에서 양수역까지의 거리가 꽤 되는데, 휴식을 하지 않으면 몸이 많이 지쳐서 사고가 쉽게 날 것 같아요
그래서 적당한 위치에 있는 이 카페에서 쉬다가 가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친구가 그랬거든요 ㅎㅎ

모두 안전 라이딩하세요~

 

드뭉이었습니다.